개혁성향 인사 모임인‘화해와 전진 포럼’ 소속 의원 12명이 중국인민학회 초청으로 9일 중국을 방문했다.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의원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11일까지 베이징(北京)에 머물면서 ‘한ㆍ중ㆍ일 의원모임’ 구성을 논의하고, 탕자쉬앤(唐家璇) 외교부장, 첸지안휘(增建徽) 전인대 외사위원장 등을 만나 일본 우경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민주당에선 김근태(金槿泰) 정대철(鄭大哲) 정장선(鄭長善) 의원, 한나라당에선 이부영 의원 외에 김덕룡(金德龍) 김원웅(金元雄)서상섭(徐相燮) 정의화(鄭義和) 안영근(安泳根) 조정무(曺正茂) 김영춘(金榮春) 이성헌(李性憲) 의원 등이 참가했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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