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자 14면을 보고 답한다. 기사에는 한국통신에서 ADSL모뎀을 대당 5만원에 구입해서 월 임대료를 3년간 부과해서 10만8,000원을 받아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되어 있다.현재 한통에서 가입자에게 보급하고 있는 모뎀은 약12만원에 일시에 구입해서 가입자에게 매월 3,000원씩 받고 있다.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5만원에서 6만원대의 모뎀 가격은 금년 하반기 구입가격으로 현재 가입자에게 이 같은 구입가격을 적용한다면 문제가 있다.
현재 미국,일본 등의 나라에서 ADSL의 이용료가 월 10만원~8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한국통신 ADSL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따라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 이선국ㆍ한국통신 전남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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