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LG칼텍스정유,현대정유 등 3개 정유사는 4일 S-OilL에 이어 이번 달 유류세 인상 등 유가인상 요인을 자체흡수, 직영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석유류 최고가를 지난달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SK 관계자는 “정부의수송용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각종 유류세 인상분(경유 1ℓ당 56원, 등유 31원)을 자체 흡수해 최종 소비자가에는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사 직영 주유소의 1ℓ당 휘발유 최고가는 SK와 LG정유가 각 1,344원, 현대정유 1, 345원, S-OiL 1,341원으로 유지된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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