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하나로클럽이 들어선 고양 농수산물 유통센터가 3일 문을열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대화동에 위치한 농수산물 유통센터는 청과, 채소,양곡, 축수산물 도매 매장을 비롯해 하나로클럽, 화훼 전문매장 등이 들어서고 2,000여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총 4만1,000여평에이른다.
유통센터에는 또 음식점 업주들이 음식 재료는 물론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는 식자재 전문 매장도 있다. 도매 매장과 식자재 전문 매장은 24시간 운영된다.
이 유통센터는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처음 들어선 대형 유통시설로 경기 북부지역주민들은 물론 김포, 서울 강서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이 이용 가능하다.
송원영기자
w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