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교과서 자율수정 미흡"

중국 외교부는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후쇼샤 출판사를 통해 문부성에 제시한 역사교과서 자율 수정신청과 관련,9군데 수정은 크게 불충분하며 불만족스럽다고 3일 밝혔다.외교부 장치웨이 대변인은 이날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일본의 새로운 수정들은 중국측이 요구한 수정들을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아직도 역사를 왜곡하는 이 교과서에 수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