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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제2창사' 1,500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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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제2창사' 1,500명 성황

입력
2001.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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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는 2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령 1만호 및 제2창사 기념리셉션’을가졌다.국내 언론사상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한 일간스포츠는 이날 리셉션을 통해 정보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종합미디어그룹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오후 6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일간스포츠 장재근(張在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간이래 프론티어 정신을 고수해 온 일간스포츠는 이번 제2창사를 통해 정보와 엔터테인먼트가 만나는 21세기 종합 미디어 산업의 전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독립법인 일간스포츠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2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우리나라 스포츠와 대중문화를 선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을 기대한다”는 축하메시지를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달했다.

사마란치 IOC위원장도 영상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행사에는 이 총리를 비롯,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 김운용(金雲龍) IOC위원과 최재승(崔在昇) 정대철(鄭大哲) 손학규(孫鶴圭) 김근태(金槿泰)의원 등 여야의원 30여명, 최학래(崔鶴來) 한국신문협회장, 박권상(朴權相) KBS사장, 윤세영(尹世榮) SBS회장, 정몽규(鄭夢奎) 현대산업개발회장 등 정ㆍ관ㆍ재계 및 언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선동렬 강초현 최불암 김혜수 김건모 이미연 등 800여명의 스포츠 스타와 인기연예인이 참석했다.

최문선기자

moons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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