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국제공항에 배웅할 사람이 있어 승용차를 타고 갔다. 주차장을 이용하는데너무 불편했다.우선 지하 2층과 3층 주차장엔 짐수레가 없어서 승용차에서 무거운 짐을 가지고 나오기가 무척 힘들었다.
주차장 안이 넓고 복잡한데도짐수레가 차량 쪽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출입구 쪽으로 차를 대고 짐을 내린 후 다시 주차를 해야 한다.
게다가 어느 곳이 출발지이고 도착지인지알아보기 힘들고 주차장소가 로비와 멀리 떨어져 있어 너무 불편하다.
노약자나 신체장애자 같은 경우엔 더욱 불편할 것이다. 그리고 만일 지하 1층을거치지 않고 지하 2,3층으로 먼저 진입하게 되면 나갈 때 지하 1층으로 가서 주차비를 내고 나와야 한다.
이용자들의 편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운영하는 것 같아 분통이 터진다. 주차장 이용 안내문이라도 부착이 되어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칠용ㆍ서울 강북구 수유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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