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미국세관에 압류된 한국산 수입품 중에는 TVㆍ모니터ㆍ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무역협회가 입수한 미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미국 세관이압류한 국내 수출품은 모두 732건으로 국가별 적발건수로는 10번째로 많았다.
미 세관에 압류된 국산 수입 품목으로는 TVㆍ모니터ㆍ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이 301건으로 가장 많았고 ▦식품류 (174건) ▦해산물(110건) ▦의ㆍ약품(81건) ▦화장품(37건) ▦기타 (29건) 등의 순이었다.
장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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