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자의 소리 / 농협, 타인명의 통장개설 '이랬다 저랬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자의 소리 / 농협, 타인명의 통장개설 '이랬다 저랬다'

입력
2001.06.23 00:00
0 0

어머니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려고 사무실 근처 농협에 갔다. 창구 직원이 타인명의로 개설하려면 타인의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호적등본이나 의료보험증도 안되고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라야 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사본이라도가져오라고 해서 사본을 가져갔더니 나중에는 그것도 안 된다고 했다.

화가 나서 항의를 했더니 과장이라는 사람이 본인이 직접 통장을 만들면 되지않느냐면서 만들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농촌에 계신데 몸이 불편하셔서 용돈이라도 보내 드리려고 했던 것인데 본인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불합리해보였다.

우체국과 다른 은행에서는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왜 농협에서만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가.직원들의 태도가 불친절한 것을 더욱 이해할 수 없다.

/이은채ㆍ서울시강동구 천호4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