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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우편번호 잘못읽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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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우편번호 잘못읽어 지연

입력
2001.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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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6면 “논산서 인천까지 닷새 ‘느림보 우편’”이란 독자투고를 읽었다. 현재 우편물송달기준은 빠른 우편은 접수한 다음날에, 보통우편은 접수한 날로부터 4일 이내(공ㆍ휴일이 있는 경우 1일 추가 소요) 배달하도록 하고 있다.우편물은분류하고 운반하는 여러 과정을 거쳐 배달되는데 많은 우편물을 처리하다 보면 우편번호를 잘못 읽어 우편물이 다른 곳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있어일부 우편물이 지연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 박기섭ㆍ우정사업본부국내우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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