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3면에 “경제난ㆍ가뭄에파업이라니”라는 기사를 보았다. 최근 노동계는 총파업투쟁으로 국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파업을 하는노동자들도 명분이 있겠지만 많은 실업자들과 경제 회생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바라 보기엔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보일 것이다.
노동자들의 파업은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나 토사 양측에 모두 득이 되지 않는다. 대외적으로 국가의 신인도가 떨어져 수출이나 해외투자 유치에도 어려움이 생길 것이고결국엔 노동자의 일터가 위협 받게 될 것이다.
대규모의 시위는 노동자들에게도 많은 희생을 요한다. 과거 노사간의 줄다리기 결과 임금이 인상되어도결국 치솟는 물가 때문에 가계에는 득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그것이 결국 오늘날 ‘구조조정’이라는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국민 모두의 이익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 손원일ㆍ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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