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씨가 평양에 체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중국 고위인사의 평양 방문을 수행, 통역을 맡았던 한 중국 인사는 “평양에서 김씨와 만나 내가 통역을 했다”고 말했다. .
베이징(北京)에선 김씨가 중국에 계속 체류중이라는 설, 유럽 방문설 등이 돌고 있다.
김씨는 지난달 초 일본에서 중국으로 추방된뒤 당일 톈진(天津)에서 열차편을 이용, 평양으로 귀국했다.
베이징=송대수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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