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V_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챔피언은 남자부 삼성화재_현대자동차, 여자부 현대건설_LG정유의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LG정유는 10일 수원에서 열린 V-코리아세미프로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서 담배인삼공사를 3_1(25_23 25_17 23_25 41_39)로 꺾고 여자부결승에 진출했다.
9일 담배공사에 3_0로 승리, 1승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LG정유는 이날 3차전 4세트를 41_39로 따내는 등 힘겨운 승부끝에 챔프전에 진출했다. 41_39는 슈퍼리그를 비롯해 여자배구 한 세트 최다득점기록이다.
한편 남자부 현대자동차는 9일 대한항공을 3_0으로 꺾고 2연승을 기록,결승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 결승은 13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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