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음악과 라틴댄스 붐이 중견 안무자의 춤세계로 침투한다.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한국본부가 ‘세계음악과의 만남’ 4번째 무대로 브라질 음악을 선택, 중견 안무자들에게춤을 의뢰했다. 10일(일) 오후 6시, 11일(월) 오후 8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정열적인 라틴문화의 원산지 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은 삼바, 람바다, 그리고 보사노바.전세계로 퍼져나간 이 대중음악 외에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까지 다양한 음악이 춤으로 옮겨진다.
초청 안무가는 배혜령 장인숙 은혜진 김선희(10일), 안애순 박해준 조훈일 권금희(11일)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를망라하고 있다. 본공연 전에 ㈜필라댄스 강사진이 로비에서 라틴댄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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