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휴원했던 프랑스 문화원(원장 앙드레 조베르)이 ‘앵스티튀 프랑세(Institut Francais)’로 이름을 바꿔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봉래동우리빌딩 18층에 다시 문을 연다.40여 종의 프랑스 신문과 잡지, 인터넷 용 컴퓨터 등을 갖춘 ‘미디어 도서관’, 프랑스 문화 동호회 모임을 위한 50여 석 규모의 행사실 등을 마련했다.
프랑스 고등교육진흥원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프랑스대학과 전문학교, 연수기관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그러나 사간동 시절 명물로 꼽혔던 영화관은 없어졌다. (02)317-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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