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명 파동 와중에서‘비선라인’으로 지목됐던 민주당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6일 동남아 및 하와이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권 전최고위원은 17일 이종찬 전 국정원장, 박병윤 의원과 함께 출국해홍콩과 싱가포르의 물류산업 현황을 시찰하고 이어 하와이 동서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 측근은 “시류에 떠밀려 해외로 피하는것처럼 비쳐질 수 있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태희기자
taehee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