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부족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대화동에 종합 의료센터가 조만간 문을 연다.다산건설은 경기 고양시 대화동에 짓는 종합 의료센터 ‘다산메디컬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의료시설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화동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이미 입주한데다 향후 4만여 가구가 더 유입될 예정인데도 1차 진료기관이 절대 부족한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따라서 다산메디컬센터에 의료기관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서비스 부족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다산측은 “의료시설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 근린시설 등을 유치해 테마상가로 주변 지역주민 편의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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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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