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미스코리아 시상식 및 축하연이 31일 오후6시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상식에서 송병화(宋丙華) LG생활건강 부사장은 미스코리아 진(드봉) 김민경(金玟鏡ㆍ20ㆍ동국대 연극영상2)양에게상금 2,000만원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미스코리아 선(하이트) 서현진(徐弦珍ㆍ22ㆍ이화여대 무용3), 미스코리아 미(토토) 백명희(白明姬ㆍ19ㆍ서울예술대방송연예2), 미스코리아 갤러리아 고윤미(21ㆍUCLA 사회3), 미스코리아 골든 듀 김지혜(金知惠ㆍ23ㆍ서울대 체육교육졸), 미스코리아 무크정아름(20ㆍ용인대 골프2) 미스코리아 한국일보 한지원(20ㆍ산타모니카대 미술1) 등 수상자 6명에게도 각각 1,000만~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인 원정일(元正一) 전 법무부차관, 김대희(金大熙) 법무법인 대륙 대표, 이계호(李桂浩)STC 생명과학연구원 원장과 운영위원인 정주년(鄭炷年) 전 태국대사, 강영숙(姜映淑) 예지원 원장 그리고 한국일보 장명수(張明秀) 사장, 이성준(李成俊)부사장, 장중호(張仲鎬) 상무이사 등이 참석,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강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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