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를비롯한 백화점들이 1일부터 일제히 자사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에 들어간다.신세계는 자사 카드발행 32주년을맞아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10일 ‘신세계 비자카드 32주년 기념 카드고객 초대회’를 연다.
신세계는 전 점에서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선물을증정하는 사은선물 대축제를 열고 15만원 이상을 산 카드 회원에게 사은품 및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32만명에게 리모콘 선풍기,10만원 상품권, 10돈쭝 신세계 황금 카드 등을 주며 신규 카드 가입자에게 에어컨, 김치냉장고, 가스레인지 등의 경품이 걸린 100% 당첨 즉석복권을증정한다. 이 기간동안 특별 기획상품전을 열어 냉장고, 주방용품 등 18개 상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1~10일 본점, 무역센터점,천호점, 신촌점에서 ‘현대카드 250만 회원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
카드 회원 중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7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이 기간동안 본점은 ‘S.F.A.A 4대 브랜드전’ ‘페레스튜디오 초대전’을, 무역센터점은 ‘베르사체 특별초대전’ ‘에스까다 특별초대전’ 등을열고 본점, 무역센터점 등 4개점에서 ‘현대단독기획 셔츠기획전’을,‘골프웨어 종합전’ ‘수영복 브랜드 특가 상품전’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1~10일 본점 잠실점등 수도권 9개점에서 롯데 카드회원 4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이 당일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장소에 비치된 카드 센싱기로 즉석에서당첨여부를 확인해 호텔 숙박권, 홈씨어터 시스템, 드럼 세탁기 등 경품을 준다.
또 최근 바겐세일보다 상품 수가 2배 가량 보강된 50만점을 내놓는 ‘고객 감사 공동기획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행사에는 숙녀정장, 잡화, 신사정장, 아동복, 스포츠 브랜드가 다수 참여한다.
LG백화점도 1~10일까지 전점에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초대전을 연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5만원 상품권 또는 우산, 테팔 프라이팬, 선풍기, 핸즈프리등을 준다.
노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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