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녕씨의 전작 장편소설 ‘사슴벌레 여자’가다시 1위로 올랐다. 최인호씨의 ‘상도’도 계속 많은 독자들의사랑을 받으며 은희경씨의 ‘마이너 리그’와 함께 본격소설의 트로이카를 이루고 있다. ‘상도’는곧 100만부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한쪽에서는 ‘열한번째 사과나무’ ‘해바라기’ 등 대중소설의 인기가 여전하고, 여기에 ‘하얀 기억 속의 너’의 속편 격인 ‘다시사랑하지 않으리’도 출간 직후 곧바로 가세했다.
이번 주 2권이 출간된 ‘느리게산다는 것의 의미’ 와 동물들의 표정 사진집 ‘The Blue Day Book’은 바쁘기만 한 일상에 여유를 주는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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