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가용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다녀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표지판에 의존해서 갈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김포공항 방향의 표지판은 많이 보였는데 인천국제공항을 알려주는 표지판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김포공항을 700m 앞둔 곳에서야 처음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살고 있는 나도 찾기가 어려운데 지방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은 어떨지 걱정이 된다.
아무리 김포공항 가까이 있다고 해도 김포공항을 알리는 표지판 만으로는 인천국제공항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인천국제공항을 알리는 표지판이 늘어나서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사람들은 나처럼 헤매지 않았으면 한다.
/ 황유진ㆍ서울 동대문구 이문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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