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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2일 월드컵을 1년여 앞두고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대상은 20실 이상의 객실을 갖춘 숙박업소 1,200곳의 침구등 청결상태와 이용업소내 밀실및 칸막이 설치여부, 세탁업소의 유기용제 누출여부 등이다.
시는 떠 백화점, 공연장, 예식장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상태도 조사해 기준초과시 개선명령,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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