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하이페리온(조감도)의 2차분을 18일부터 분양한다. 목동 하이페리온은 지상 69ㆍ54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59층짜리 오피스텔 1개동, 지상 6층 지하 6층짜리 백화점 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6월 1차분 분양 당시보다 평당 분양가를 300만~200만원 낮춰 700만~8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인근 목동 7단지 아파트 평당 매매가격이 1,000만원선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싼 편이라고 현대측은 설명했다.(02)65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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