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오(李在五) 의원을 임기 1년의 새 원내총무로 선출했다.이 의원은 1차 투표 1ㆍ2위를 상대로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119표의 유효투표 중 75표를 획득, 37표를 얻은 안택수(安澤秀) 의원을 눌렀다. 기권은 5표, 무효는 2표.
3명의 후보가 나선 1차 투표에선 이 의원이 59표, 안택수 의원이 30표, 안상수(安商守) 의원이 24표를 각각 얻었다.
홍희곤기자
hgh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