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드컵 수원경기장 개장과 함께 수원시에서 각종 국제 축구경기가 잇따라 열려 축구팬을 유혹하고 있다.경기도 2002년 월드컵 수원경기추진위원회는 월드컵 수원경기장 준공 기념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자매도시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국내팀으로는 경기선발과 수원선발 등 2개 팀이 출전하며, 외국팀은 스페인, 루마니아, 멕시코, 호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의 경기도 및 수원시 자매도시 선발팀이 출전한다.
결승전까지 모두 22경기가 열리는 청소년축구대회는 월드컵구장과 연습구장, 수원종합운동장 등에서 경기를 갖는다.
또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컨페더레이션컵 축구대회 3게임이 월드컵 수원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팀은 6월3일 오후 7시30분 호주와 경기를 펼치며 7일 오후 7시에는 A조 1위팀과 B조 2위팀의 준결승전이 수원경기장에서 열린다. 문의 경기도 2002년 수원경기추진위원회 (031)259-2030~5
송두영기자
d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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