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 서울 서울 / 시흥동 향나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 서울 서울 / 시흥동 향나무

입력
2001.05.12 00:00
0 0

금천구 시흥2동 230에 525년 된 향나무 한 그루가 기품 있게 서 있다. 주택단지의 소공원 한가운데 있는 이 향나무는 키가 10m, 둘레가 240cm에 달하며 지상 2.5m 지점에서부터 가지가 사방으로 무성하다.측백나무과의 상록교목인 이 향나무는 새 가지가 아직도 올라오고 있고 3년 된 가지는 검은 갈색을 띠고 있다.

천연기념물인 동대문구 용두동 향나무와 창덕궁 내 향나무와 함께 서울에서 유명한 나무로 꼽힌다.

예전에는 한해의 액운을 없애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이 나무 앞에서 제사를 지냈지만 지금은 이런 풍습이 사라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