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종전 카렌스의 내ㆍ외장을 개선하고 새로운 편의사양을 더한 '뉴 카렌스'를 개발, 10일부터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뉴 카렌스는 베이지색이 추가됐고 알루미늄 휠 센터캡 및 바디컬러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화이트 컬러의 측면 방향지시등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가격은 1.8 LPG 1,225만~1,395만원, 1.8 가솔린 1,370만원, 2.0 LPG 1,275만~1,595만원.
대우자동차도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안전성과 상품성을 높인 '2002년형 레조'를 개발, 10일부터 시판한다.
새 모델은 인테리어에 블랙 및 그레이 투톤 컬러를 적용하고 우드그레인을 메탈릭으로 변경해 새로운 분위기를 냈으며, 운전석 에어백과 무릎보호대를 기본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5개 모델로 가격은 LPG LS M/T 1,270만원, LD M/T 1,330만원, LP M/T 1,430만원, 스페셜 1,560만원, 가솔린 VG 1,490만원.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