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사는 직장인이다. PCS 019를 사용하다 1년 전부터 수신 감도가 좋다는 017 신세기통신 셀룰러폰을 사용하고 있다.017쪽에서는 올 3월부터 011과 통신기지국을 공유하는 국내 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선전해 통화감도가 나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3월부터 휴대폰의 수신 및 발신율이 현저하게 나빠졌다.
신세기 통신 담당자에게 20번 이상 항의를 했지만 '평택은 017 기지국을 쓰지 않고 011 기지국를 쓰기 때문에 SK텔레콤 쪽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새 서비스 홍보만 하고 문제가 생기면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는 이동통신회사의 무성의를 참을 수 없다.
/홍지훈ㆍ경기 평택시 포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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