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0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2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수상자 34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삼성생명과 대한항공이 협찬한 이날 시상식에는 서성옥(徐成玉)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완호(鄭玩鎬) 한국교원대 총장, 이상갑(李相甲)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장명수(張明秀) 한국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김종오(金鍾五ㆍ61ㆍ수원과학고) 교장과 김정일 (金精一ㆍ60ㆍ서울 명일초등학교) 교장 등 대상수상자 2명이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을, 이생현(李生鉉ㆍ54ㆍ대전맹학교) 교사 등 스승의 상 수상자 32명이 상패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은 이날 오후 부부동반으로 2박3일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최문선기자 moonsun@hk.co.kr
협찬: 삼성생명, 대한항공
후원: 교육인적자원부ㆍ한국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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