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독창과 웅장한 합창이 어우러지는 성스러운 노래가 성당에 울려 퍼진다.4일(금) 오후 7시30분 서울 혜화동 천주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 '5월의 아베마리아'는 성모에게 바치는 '아베 마리아'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슈베르트, 구노, 멘델스존, 로시니, 마스카니, 그리그, 카치니, 브루크너, 비제, 포레 등의 성가로 꾸민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 김자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로 국내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 테너 이영화(사진), 모테트 전문 트리니타스합창단이 협연한다. 특별출연 소프라노 박명랑. 오르간 조숙영, 피아노 윤계남. (02)757-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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