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등과 소리 차별화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를 경찰차나 구급차, 견인차, 경비용 차량 등과 차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신주영 소방국장은 1일 "국내의 사이렌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어서 시끄럽지 않으면서 긴박감을 줄 수 있는 소방차만의 독특한 소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방차만의 사이렌 소리가 개발되면 일반인들도 소방차 출동시 빨리 길을 비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자부(인터넷 홈페이지 www.mogaha.go.kr나 전화 (02)3703-5314)는 이달 한달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공모한다.
이광일기자
ki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