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부천에서 실직자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인천시와 경인지방노동청은 24일 오후 2시 도원동 인천시립체육관에서 ‘광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 300여 중소기업이 참가해 900명을 현장에서 채용한다.
창업과 해외취업상담, 목돈 운용 재테크교실도 운영되며 특히 대우자동차 실직자들을 위해 제빵, 이용, 요리, 전산기술 교육 등 재취업 관련 설명회도 열린다. 문의 (032)440-2952.
부천시도 5월7일 오전 9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인턴사원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에는 부천 지역 40개 업체가 참가해 18~30세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인턴사원 300여명을 채용한다. 문의 (032)320-2537.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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