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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교육자대상 / 스승의 상 32명 명단 및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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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국교육자대상 / 스승의 상 32명 명단 및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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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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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상(金鍾祥ㆍ63ㆍ서울 유석초등 교장) - 동요 보급 선도45년 교직생활동안 독서와 글짓기 보급, 동요사랑 운동에 힘썼다. 독서ㆍ글짓기 관련 40여권, 동요ㆍ동시집 15권, 동화ㆍ소설집 34권 등 많은 아동서적을 집필하기도 했다.

■ 이금순(李金舜ㆍ61ㆍ부산 동부교육청 교육장) - 부산 최초 여성교육장

부산 최초의 여성 교육장으로 특수학급 자료전시회 개최 등 심신장애아를 위한 특수교육 내실화를 주도했다. 효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참교육자의 전형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박윤호(朴閏鎬ㆍ62ㆍ대구 계성초등 교장) - 현장학습 통한 정서 교육

도ㆍ농간 자매학교 운영, 현장학습 기록장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했다. 7년 5개월간 대구 교육청 유아교육 담당 장학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 구경분(具瓊粉ㆍ51ㆍ인천 만수초등 교사) - 동시집 학생들에 나눠줘

'붓글씨 우수 학급'과 '글짓기 우수 학급'을 20년간 운영하고 1983년부터 매년 학급 문집을 발간했다. 직접 쓴 동시집과 동화책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 정대정(鄭大町ㆍ57ㆍ광주 서림초등 교감) - 수학교육 개선 공로

1976년부터 7년 동안 초등 수학과 교육자료 집필위원으로 활약했다. 시범수업 공개와 수업 영상 자료 보급 등 현장 교수ㆍ학습 방법 개선으로 89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이생현(李生鉉ㆍ54ㆍ대전맹학교 교사) - 현장 중시 교육

교육자료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1997년 대전맹학교에 부임한 후 소극적인 교실수업에서 탈피, 매달 1회씩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안길원(安吉遠ㆍ57ㆍ울산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 학습지도법 전문가

초등학교 학습지도 방법 개선을 위해 교직생활 20여년을 바쳤다. 교실수업 혁신 지원단을 조직해 울산 지역의 모든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 이은숙(李恩淑ㆍ48ㆍ수원 서광학교 교사) - 장애아 사랑 23년

1978년 서광학교 전신인 수원농아학교에 부임한 이래 23년째 한 학교에서 청각장애 및 정신지체 학생을 가르쳤다. 손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기능훈련에도 힘썼다.

■ 이병호(李丙虎ㆍ59ㆍ강릉 옥천초등 교장) - 미술교육 두드러진 성과

41년여를 교직에 몸담으면서 미술교육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남겼다. 교사, 장학사, 연구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척박한 여건에서도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개척했다.

■ 윤은진(尹銀鎭ㆍ42ㆍ천안 성환초등 교사) - 과학 교육에 헌신

22년간 평교사로 재직하며 과학교육과 교육정보화에 헌신해 왔다. 1989년부터 3년 동안 충남 천안시교육청 과학교육자료실에 파견 근무하며 탐구과학교실 강사로 크게 활약했다.

■ 김경자(金京子ㆍ60ㆍ청주 한벌초등 교장) - 수학공부 CD롬 개발

18세로 교육계에 투신, 42년간 연구교사로 큰 공을 세웠다. 수학공부 CD롬을 제작, 학생들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수학ㆍ과학지도에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다.

■ 이성일(李誠一ㆍ58ㆍ신안 지도초등 교장) - 특기지도에 남다른 열정

어린이신문 제작 등 특기교육에 엄청난 열정을 갖고 노력해왔다. 환경교육관 설치, 꽃길 조성, 학습자료 제작, 심장병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교육을 개발했다.

■ 김우상(金禹祥ㆍ52ㆍ임실 오수초등 교감) - 민속놀이 통한 학습 고안

다양한 학습자료의 개발, 보급에 힘을 쏟아왔다. '민속놀이를 통한 기초기본체력향상에 관한 연구'를 통해 민속운동을 고안했고 무늬꾸미기 등 창의적인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 박병기(朴炳麒ㆍ58ㆍ창원 상북초등 교장) - 도서벽지 교육에 헌신

경남 최남단인 통영군 욕지면 도덕초등학교에 부임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교육연구 및 과학교육 활동으로 주변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조관제(趙寬濟ㆍ58ㆍ경주 천북초등 교장) - 학교-지역 연대사업에 큰힘

아동문학잡지를 발간하는 등 독서ㆍ글짓기 지도에 큰 업적을 남겼고, '2000 경주문화엑스포' 때 교사ㆍ학부모를 모아 관광안내단을 조직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큰 공헌을 했다.

■ 양영욱(梁永旭ㆍ59ㆍ제주 아라초등 교사) - 발명반 지도에 혼신

전국 학생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학교 단체상ㆍ지도교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과학교육과 발명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탐구력 및 창의력 신장에 큰 공을 세웠다.

■ 박준교(朴焌敎ㆍ61ㆍ서울 여의도여고 교장) - 학교 급식 등 공로

1970년대부터 학교급식 보급에 앞장선 교육자. 아현중 교장 시절 전국 최초로 무감독 시험제를 도입하는가 하면 사제동행 수련프로그램을 개발, 인성교육에도 힘을 기울였다.

■ 서연호(徐連鎬ㆍ63ㆍ서울 숭문중ㆍ고 교장) - 교사들 석사 따게 도움

교사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대학원 진학을 권장, 숭문중ㆍ고 전체 교사의 50% 이상이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갖췄다. 전 교사가 참여하는 교수ㆍ학습법 모임을 운영해왔다.

■ 박종술(朴種述ㆍ62ㆍ전 부산 서부교육청 교육장) - 교육정보화 적극 추진

독서교육과 외국어교육에 힘써왔다. 교육장 재직시 컴퓨터 특기적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정보화 소양능력평가를 실시하는 등 교사와 학생의 정보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했다.

■ 한 양(韓 陽ㆍ62ㆍ대구 서부고 교장) - 고교 입학제도 개선

1983년 고입 선발 고사 출제 위원, 95년부터 2년간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등을 지내며 고교 입학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97년 교장으로 부임해 서부고를 설립했다.

■ 지창호(池昌浩ㆍ61ㆍ동인천고 교장) - 학교운영 개선에 힘써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따른 계열별 선택과정 실시하는 등 학교운영방식을 혁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를 적극 활용한 학생상담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 최흥렬(崔興烈ㆍ64ㆍ전 광주 동일전자정보고 교장) - 실업계 특기적성교육 힘써

1966년 광주상업고 야간부를 시작으로 36년 동안 실업교육에 매진해왔다. 학교 운영시 피부미용, 도자기공예 등 특기적성교육을 병행, 88년 이래 졸업생을 100% 취업시켰다.

■ 김건중(金健中ㆍ61ㆍ대전 서부교육청 교육장) - 발명 지도에서 능력발휘

과학교육 자료 개발과 과학논문 발표, 발명 지도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다.

대전시교육과학원장 재직 시절에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35편과 다수의 CD롬을 제작ㆍ보급했다.

■ 박무덕(朴武德ㆍ65ㆍ울산 메아리학교 교장) - 청각장애자들 소리 찾아줘

전쟁고아와 장애아 등을 무상 교육시킨 공로로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소리찾아주기 운동을 펼쳐 청각장애아 25명에게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을 해줬다.

■ 안동훈(安東勳ㆍ61ㆍ인제교육청 교육장) - 강원 교육의 산 증인

38년 교직생활 내내 향토 교육에 앞장선 강원 교육의 산 증인이다. 벽지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1962년부터 방과후 교육의 장인 '마을 사랑방교실'을 설치, 운영했다.

■ 이도현(李道鉉ㆍ61ㆍ논산 강경상업정보고 교장) - 인터넷교육 선도한 시인교사

'선비의 머리카락' 등 시집 5권을 낸 시조시인이자 국어교사로 글쓰기 지도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전교생 ID 갖기운동과 인터넷 상담 등을 실시해 교육정보화에도 힘썼다.

■ 최진식(崔進植ㆍ62ㆍ충주 노은중 교장 직대) - 공연무대 손수 제작

남다른 손재주로 학생들이 사용할 공연 무대를 직접 제작해 학교 예산을 절감하는가 하면 교장실을 줄여 상담실을 만드는 등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이재권(李載權ㆍ43ㆍ나주공고 부장교사) - 사진 배워 학생들 지도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특기를 개발, 봉사활동에 활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촌극, 수화노래, 원예재배 등을 지도하고 사진촬영술을 배워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 한병수(韓秉洙ㆍ57ㆍ익산 진경여상 교장) - 세계화 교육에 큰힘

중국 2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직원ㆍ학생 교환을 실시하고 외국어교육을 강화하는 등 세계화 시대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중국교육과를 신설했다.

■ 김경진(金敬鎭ㆍ49ㆍ양산 웅산고 교감) - 정서장애아 교육 힘써

특별체육ㆍ스카우트활동 지도를 통해 청소년 전인교육의 모범을 보였고, 특수학교 교사자격증을 취득, 학습부진학생 및 정서장애학생의 학교적응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 최재란(崔在蘭ㆍ52ㆍ안동 경안여자정보고 교장) - 올바른 청소년문화 정립

안동 지역 청소년 상담관련 업무에 10년 가까이 헌신하고 여학생 권익신장 및 청소년문화 정착에 힘썼다. 직장예절 비디오 보급 등 여성 직업인 인성교육에도 관심을 가졌다.

■ 문태길(文泰吉ㆍ62ㆍ제주중앙여중 교장) - 참신한 발상으로 교육개혁

스마일상 제정, 특기적성 노트작성, 학교달력 제작, 교사ㆍ학생ㆍ학부모가 동참하는 교육계획서 작성 등 학교여건에 맞는 참신한 발상을 통해 학력향상과 교육개혁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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