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 남녀 인기 연기자로 드라마 '가을동화'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원빈과 영화 '선물'에서 눈물 연기를 보인 이영애가 꼽혔다.조사전문기관 ㈜리스피아르가 3월 25~ 31일 서울 부산 등 5대 도시의 10~65세 남녀 1,3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1 상반기 연예인 인기도 조사' 결과 연기자의 경우 남자는 원빈(11.8%)에 이어 최수종(10.1%) 정우성(9.9%) 차태현(7.6%) 장동건(6.6%) 한석규(6.5%)순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이영애(11.2%)의 뒤를 심은하(9.0%) 고소영(5.8%) 최지우(4.7%) 송혜교(4.7%) 전지현(4.3%) 고두심(4.2%)이 이었다.
남자 가수는 god가 16.1%로 1위, 다음은 유승준(12.2%) 조성모(10.5%) HOT(7.7%) 차태현(6.6%) 태진아(6.2%)순으로 조사됐다. 연기자 부문 4위에 오른 차태현은 앨범 한장 발표로 가수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자 가수는 엄정화(17.4%)핑클(16.1%) SES(13.7%) 김현정(8.3%) 주현미(5.8) 순으로 나타났다.
개그맨은 남희석(16.6%) 심현섭(14.8%) 이휘재(14.2%) 이경규(9.5%) 유재석(8.8%), 개그우먼은 이경실(18.3%) 김미화(17.4%) 박경림(14.3%) 이성미(10%) 이영자(10.4%) 조혜련(8.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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