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6면 독자의 소리에 버스정류장이 아닌 도로 한복판에서 승객을 태워 불편했다는 기사를 보고 공감했다.얼마 전 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정류장에서 버스가 승객을 태우지 않고 그냥 지나가 버렸다. 더 기다려 다른 버스를 탔는데 그 버스에는 '회사가 어려우니 버스를 많이 이용해 달라'는 호소문이 붙어 있었다.
버스 이용을 홍보하면서 정작 타려는 손님은 지나쳐 가는 이중적 모습에 실소가 나왔다.
김옥희ㆍ경기 성남시 수정구 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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