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 14분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곤지암IC 부근(하남 기점 24.6㎞ 지점)에서 경기고속버스 소속 경기 77바 6215호(운전사윤영모.49) 관광버스가 5m 다리 아래로 추락, 20대 남자 1명이 사망하고 운전사 윤씨 등 승객 30여명이 다쳤다.부상자들은 곤지암의원과 고려의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 바퀴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승객들의 말에 따라 바퀴 펑크로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정녹용기자 1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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