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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82주년이 되는 해이다.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전국에서 일어난 가운데 4월 13일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일본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정신은 오늘날 민주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그런데도 임시정부의 역사성은 오늘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 13일은 광복절과 더불어 국경일로 정해 전국민이 경축하는 날로 만들어야 마땅하다. 또 임시정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를 위해서도 마땅히 범정부행사로 기념식을 거행해주길 바란다.
/주영원·부산지방보훈청 급여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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