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애국지사 김군남씨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애국지사 김군남씨 별세

입력
2001.04.05 00:00
0 0

애국지사 김군남(金君南)씨가 4일 오전3시25분 서울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1916년 평북 박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42년 중국 동북지방에서 비밀결사를 조직,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43년 광복군에 투신한 그는 광복군 제3지대 군수주임과 미군 연락장교를 역임하며 항일투쟁에 앞장섰다. 이 공로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장영실(張永實ㆍ81)씨와 경훈(景薰ㆍ52ㆍ자영업)씨 등 4남.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은 6일 오전9시30분. 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 제2묘역. (02)921-5899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