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원장 박환덕)은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평동 서진빌딩 4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한국문학번역원은 노벨 문학상 수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달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앞으로 우수 번역자 확보, 해외 유력 출판사와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 김병오 국회 사무총장, 김정옥 문예진흥원장, 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 등 문화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명기자
kimkwm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