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3일부터 3종의 건강보장보험과 1종의 재해보장보험 등 신상품 4종을 출시했다. 기존 상품에 비해 보장 질병의 폭이 넓어지고 성별, 연령별 특성을 대폭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파워남성건강보험'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대와 40대의 남성들을 위한 종합질병보장보험. 암, 고혈압 등 9대 질환 보장은 물론 화상치료, 장기이식 등을 중점적으로 보장한다. '신여성시대건강보험'은 13대 질환으로 확대하고 골절ㆍ골다공증의 입원비에 대한 보장도 추가됐다.
이밖에 어린이들에게 빈번한 응급사고를 보장하는 '뉴어린이닥터보험', 교통재해는 물론 일반재해까지 보장을 확대한 '퍼펙트상해보험'도 눈길을 끄는 상품이다.
정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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