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첼리스트 대니얼 리(21)가 미국의 권위 있는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 수상자로 지난달 28일 결정됐다.뛰어난 연주자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에버리 피셔 아티스트 프로그램 재단이 선정해 주는데, 대니얼 리는 티모시 페인(바이올린), 하이 예니(첼로), 타라 헬렌 오코너(플루트)와 더불어 선정됐다.
그동안 이 상을 받은 한국인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있다. 상금은 1만 5,000 달러이며 수상자 연주회가 2일 미국 전역에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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