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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차관급 프로필 / 윤형규 문화관광부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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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차관급 프로필 / 윤형규 문화관광부차관

입력
200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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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보부 홍보조정실 보도담당관을 시작으로 국회의장 비서관, 국무총리 비서관, 오사카 총영사 등 다채로운 공직생활을 했다.지난 15대 대선 직전 고위공직자로서는 드물게 주일공사직을 그만두고 국민회의에 입당, 총재특보로 활동하면서 외신담당을 맡아 정권교체에 나름대로 기여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뒤 98년8월부터 주오사카 총영사로 재직해왔다. 적극적이며, 활달한 성격이란게 주변의 평가이며, 그동안 개각때마다 국정홍보처장 물망에 오르내렸다. 부인 김경순(54)씨와의 사이에 3녀.

▲서울생(57) ▲고려대 정치학과 ▲일본 와세다대.미국 코네티컷대학원 ▲국회의장 비서관 ▲국무총리 비서관 ▲주일공사 ▲국민회의 총재특보 ▲오사카 총영사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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