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같은 전남 신안군 하의도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요직 임명설이 나돈 외시 3회의 정통외교맨이다.지난 99년부터 주영 대사를 지냈으며 지난해 초 개각 때는 외교안보수석, 차관하마평에 올랐고 이번 개각을 앞두고는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성격이 원만하고 업무처리가 깔끔하며 예술에도 조예가 있는 등 외교부내 직원들의 신망이 두루 두텁다. 부인 박화부(朴和府.60) 여사와 1남2녀.
▲전남 신안(62) ▲서울대 행정학과 ▲외무부 조약과장 ▲대통령 의전비서관 ▲몬트리얼 총영사 ▲구주국장 ▲헝가리 대사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부 차관보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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