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성북역에서 용산행 국철을 탔다. 성북역에서는 출발 시간까지 열차의 모든 문을 열어 놓고 있었다. 날씨가 추워 열차 안에 난방을 해 놓았는데 문을 다 여는 바람에 난방이 다 식어버렸다.열차 출발역에서 출발시간까지 승객들을 기다리기 위해 문을 열어놓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다 열어 놓는 것은 낭비로 여겨진다.
한 칸 건너 한 칸 씩만 문을 열어놓으면 냉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김인균·경기 양주군 주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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