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치밀하면서도 원칙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건설교통부 선후배들의 신망이 투텁다.지난 91년 일산, 분당 등 신도시 건설 사업 당시에는 담당 과장으로, 이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등을 거쳐 건설과 교통 분야에 두루 해박한 지식과 경력을 갖고 있다.
정책 결정에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되 신속한 결정을 내리는 합리적인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미는 독서. 부인 박기애(55)씨 사이에 2남 1녀.
▲전남 보성(59) ▲조선대 토목과 ▲건설교통부 건축기획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광역교통기획단장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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