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라이브로 들으려면 시 문예회관으로 오세요.' 경기 안양시가 고교생들이 클래식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안양시는 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신수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토요일에 '청소년 클래식 음악감상실'을 운영할 예정. 시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감상실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차례로 초청, 시립합창단 성악가 등이 출연해 2시간동안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게 된다.
또 유명 인사의 특강과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뮤직비디오 상영시간도 마련돼 있다. 문의 (031) 389_2144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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