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버트 나이스 전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ㆍ태평양 담당국장이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자문위원을 맡게 됐다.전광우 우리금융지주회사 부회장은 30일 "나이스 전 국장이 지주회사 자문위원을 맡아달라는 요청에 대해 흔쾌히 답했다"고 말했다.
나이스 전 국장은 지난해 4월 IMF 아ㆍ태국장직을 그만두고 도이치은행 아시아 담당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주회사 측은 나이스 회장 외에 3~4명의 국내ㆍ외 금융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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