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그린도 2001시즌에 돌입한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는 대회는 30일부터 3일간 전남 순천시 승주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2회 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첫 대회인 매경오픈(4월26~29일)보다 약 한달 앞서 열린다.
마주앙여자오픈에는 초대챔피언 박현순(29)과 지난해 상금여왕 정일미(29ㆍ한솔CSN), 미LPGA 투어에 뛰어든 강수연(25ㆍ랭스필드) 등 정상급들이 모두 출전, 샷대결을 벌인다.
고우순(37) 이영미(38) 김애숙(37) 이오순(38) 등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들도 고국무대의 시즌개막전 우승을 노리며 귀국했고, 박소영(25) 등 신예들도 만만찮은 도전장을 던져놓고 있다.
한편 올 시즌 KLPGA투어는 마주앙여자오픈 등 모두 15개대회에 총상금 26억6,0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이외에도 미 LPGA투어 1개대회(총상금 150만달러)와 한일여자프로대항전인 제3회 핀크스컵(총상금 4,500만엔)이 예정되어 있다.
또 PGA투어는 시즌 개막전인 매경오픈 등 15개대회에 총상금이 약 44억9,000만원으로 잡혀 있다.
남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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