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얼어붙은 용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삼성물산 주택부문은 4월 말 용인 구성면 언남리 구성지구 인근에 구성2차 삼성래미안 1,219가구를 분양키로 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33평형이 689가구(56%)로 20~30평형대가 전체 가구의 87%를 차지하는 등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을 대거 공급한다. 25평형 140가구, 39평형 232가구, 49평형 158가구.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및 분당~올림픽대로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여건이 좋아 강남, 잠실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이 마북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들어설 계획이다. 분당 죽전지구와 구성지구를 지나 신갈지구로 이어지는 이동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성지구와 가까워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분양가는 평당 450만~550만원선이며 4월 27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문의 1588-3588.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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