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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 현대산업, '아이파크' 이름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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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 현대산업, '아이파크' 이름 첫 분양

입력
200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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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개발한 신규 브랜드 '아이파크(I-PARK)'의 첫 사업으로 이달 말로 예정된 서울 3차 동시분양에서 성동구 성수동 아이파크 656가구와 양천구 목동 아이파크 171가구를 분양한다.성수동 아이파크(조감도)는 지하철 성수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기존 성수1단지 아파트를 헐고 짓는 재건축 아파트다.

일반 분양분은 32~42평형 326가구이며 평당 분양가는 600만~650만원.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차로 5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총 가구 중 70%가 남향이며, 빌트인(Built-Inㆍ내장 시공) 전자제품을 설치하고 베란다에 냉장고 공간을 확보했다. (02)2299-6003

목동 아이파크는 기존 효창, 두양, 칠성 연립빌라 133가구를 헐고 짓는 재건축아파트로 조합분은 133가구이며 일반 분양분은 22~38평형 38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610만~780만원선으로 입주 예정일은 2003년 5월. (02)654-3443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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